매번 헤라블랙쿠션 쓰다가 다른 쿠션도 써볼까하고 다른쿠션 사용해봤는데 결국 돌고돌아 헤라쿠션으로 다시 정착합니다!!!
수부지라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다른 쿠션들은 들뜸이나 끼임현상이 있는데 헤라쿠션은 들뜸없이 딱 밀착돼요
자연스럽게 환해지는 쿠션이라 집 근처 나가거나 급하게 외출할때도 항상 애용합니다
뭘 발라도 건조하고 아무리 기초를 튼튼하게 발라도 피부화장 다 뜨는 건성피부인데, 키엘 수분크림은 환절기에 발라도 건조하지 않아서 좋아요 ㅎㅎ
건조한데 예민하기까지 해서 기초 바르면 피부가 적응하는데 시간 걸리는데 키엘은 성분도 순하고 끈적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~~
촉촉한 제품들 발림성 너무 꾸덕해서 바르기 힘든경우 많은데
키엘은 발림성도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~~
쓰던 향수가 너무 질려서, 20대 초반에도 써보지던 않았던 과감한 디자인의 향수를 골라봤어요. 뭉게구름 모양이 이뻐서 더 마음에 들고, 화장대에 놓고, 출근하기 전에 뿌리는데 향도 마음에 들고 기분이 좋아요 ㅎㅎ
오드 퍼퓸이라서 지속력이 좋고 잔향이 은근하게 남아서 좋아요. 머스크 기반으로 해서 프루티와 플로랄 중간느낌으로 딱 좋네요.
향수 사고나서, 기분전환 성공했습니다 ~
후라이팬은 매년 한번씩 교체하는데, 테팔에서 너무 비싼것 말고 가성비 좋은 것으로 구매하고 있어요.
이전에 쓰던 40지름은 너무 커서, 2인 가구 한끼 식사에는 불편하더라고요. 이번에 구매한 24cm은 간단하게 계란 후라이나 햄 구울때, 28cm은 파스타나 해물파전 해먹기 좋은 사이즈에요.
새로운 후라이팬 사서 요리하니까, 요리가 더 즐거워지네요 ㅎㅎ